그곳에 가고싶다1872 금호강 야경 대구의 북쪽관문 금호JC와 팔달교가 있는 금호강하류 인근의 저녁노을이 너무 이름다워 렌즈에 담아본다. 팔달교와 금호JC쪽 도시철도3호선 팔달교 야경 조야교와 북대구IC쪽 건설중인 팔달사장교 상리동과 금호JC쪽 물새가 금호강위에서 저녁노을을 즐긴다 2012. 11. 2. 대구 전경과 야경 비가 온 다음날 대구의 하늘은 청명하여 멀리 팔공산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앞산에 올라 저녁무렵의 아름다운 대구시가지를 내려다본다. 대구중심지역 동구와 수성구, 경산이 보이는 동족지역 달서구,서구가 보이는 서쪽지역 중심지역 야경 동쪽지역 대구스타디움 뒷산에서 보는 고산, .. 2012. 10. 23. 봉화 고선(구마)계곡과 백천(현불사)계곡 봉화의 고선계곡과 백천계곡은 태백으로 넘어가는 구비구비 길목에서 만날수 있는데. 고선계곡은 거의 협곡에 가까워, 계곡옆의 좁고 아슬아슬한 길이 10여km이상 펼펴져 있다. 지금 그 곳에는 골골이 절정의 단풍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도 남는다. 골짝안은 구마리로써 구마황토방, .. 2012. 10. 21. 강화도 초지진과 상랑성이 있는 전등사를 가다 강화도는 한강의 관문이라는 특성상 삼국시대로 부터 고려 시대때는 여러 전란에 휩싸였고 조선 시대 말기에는 외세침입에 시달리며 이에 대항하기 위한 국토방위 시설이 여러 곳에 설치되어 병인양요, 신미양요, 병자 수호조약 등을 겪은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눔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2012. 10. 19. 석모도 보문사 가는길 보문사는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낙가산에 자리하고 있는데, 강화도까지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의 다리가 잘 놓여 있으나 석모도는 외포리항에서 배를 타고 가야 만날수 있는 곳이다. 외포리항에서 배를 타면 갈매기들이 먼저 날아 오른다 이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인 서기635년 회정대사가 창건하고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산의 이름을 따서 낙가산, 그리고 사찰은 보문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외포리항 전경 -배는 15분내지 30분마다 운행한다- 낙가산 눈썹바위 천연암벽에는 높이 9m 너비 3m의 마애관음보살상이 조성되어 있어 3대관음성지로 일컫는다. 극락보전옆 97평의 천연동굴에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인 석굴사원인 나한전이 있으며, 그 앞에는 인천광역시민속자료 제1호인 화강암 맷돌이 있는.. 2012. 10. 19. 춘천 오봉산 청평사 청평사는 춘천의 소양댐 안쪽, 오봉산남쪽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고려 광종24년인 서기973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춘천시내에서는소양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5분이면 갈수 있고, 승용차로는 국내 최장 5km의 배후령터널을 통과하여 오봉산 고갯길을 넘어도 30분정도면 갈수 있다. 구송폭포 사찰로 가는길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아기자기하면서도 운치가 있어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숲길을 걷다보면 시원한 폭포도 만나고 전설속의 공주상도 만나며 지루한줄 모르고 오를수 있다. 관엽목이 가득한 숲길 이 다리를 건너 숲길로 오른다 매표소를 지나면 그림같은 계곡이 이어진다 단풍도 붉게 물들고 계류에 취해 오르다 보면 한폭의 동양화 같은 구송폭포를 만나게 된다 2단폭포로써 윗쪽이 구송폭포 구송폭포.. 2012. 10. 15.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남이섬,공지천,신숭겸장군묘역을 가다 1. 남이섬 남이섬은 남이장군이 어릴때 성장하고 죽어서는 그가 묻힌곳으로 남이섬라는 이름을 갖게 된곳인데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통해 호젓하고 분위기 넘치는 정경으로, 세인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찾는이가 너무 많아지면서 그러한 분위기와 맛은 아예 .. 2012. 10. 15. 백담사 백담사는 647년인 신라 28대 진덕여왕원년에 자장율사가 한계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후 1783년 백담사로 개칭하였는데 대청봉에서 내려오는 계곡에 담이 100개가 있는 지점에 절을 세워 백담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는 님의침묵으로 더욱 유명한 만해 한용운이 1905년 머리를 깍고 입산.. 2012. 10. 6. 봉정암에서 천하절경 구곡담계곡으로 봉정암에서 백담사로 이어지는 구곡담, 수렴동계곡은 금강산 어느 계곡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으리라. 기암절벽사이로 흐르는 계류에서 만들어 내는 크고 작은 폭포와 비취색의 맑고 고운 담은 감탄으로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이곳 상류계곡에서 백개의 담이 있는 곳에 절을 지.. 2012. 10. 5. 중청에서 봉정암으로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를 거쳐 중청, 소청봉을 넘어 봉정암까지 가는 길목엔 처녀림속의 단풍이 곱게 물들었고. 곳곳마다 기암암괴석들이 저마다 묘기를 뽐내다가 봉정암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룬다. 봉정암쪽에서 보는 중청봉 공룡능선도 손에 잡힐듯 바로 앞이다 고목의 잔해도 단풍.. 2012. 10. 5. 설악산 대청봉에서 설악산 대청봉은 쉽게 근접하기 어려운 명산중 명산이다. 오색약수에서 시작해 4시간을 넘어 힘겹게 오른 대청봉은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다. 산골짜기마다 솜같이 포근하게 내려앉은 저녁운해와 내설악, 그리고 속초시가지와 시원한 동해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골짝 골짜기마.. 2012. 10. 5. 이반성면의 일몰 이반성면의 성전암 일몰은 일몰각이 아직은 맞지 않아 좋은 장면을 만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한 저수지의 일몰은 잔잔한 감동을 줄 수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기에 부죽함이 없었다. 층층이꽃 2012. 10. 5. 2012 진주유등축제 진주의 유등축제는 해마다 10월에 진주성이 있는 남강일원에서 펼쳐진다. 온통 등으로 뒤덮인 남강은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밤의 유혹으로 빠져든다 2012. 10. 5. 우포늪의 일출 초가을 맑은 날 우포늪 일출을 보고자 했으나 일출무렵 검은 구름이 갑자기 방해를 놓으며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대자연의 신비는 그대로 간직한체 속살을 드러내지 않고 신비 그자체로 만족하게끔 한다. 해가 뜨기전 늪의 수플사이로 옅은 물안개가 지나가고 멀리 여명은 밝아 오는데 .. 2012. 9. 26. 함평 용천사꽃무릇 용천사는 함평군 해보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무왕 1년(600년) 행은(幸恩)이 창건하였으며. 여러번에 걸쳐 중수했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는데. 1964년에 금당이 옛 보광전(普光殿) 자리에 대웅전을 새로 세우고, 1996년.. 2012. 9. 26.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