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산책/천연기념물,노거수134 의령 성황리 소나무(359호)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소나무는 마을 뒷산 의령남씨 선산의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는데, 수령은 3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 13.5m, 둘레 4.8m의 크기로 1∼2.7m 높이에서 가지가 4개로 갈라져 옆으로 넓게 퍼졌으나, 그 가운데 한가지는 죽어버렸다 2019. 11. 22. 의령 세간리(곽재우생가앞) 은행나무(천기 제302호)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2호로 정곡면 세간리 의병대장 곽재우(郭再祐)생가 바로 앞에있다 . 높이는 21m, 가슴높이 둘레는 10.3m이며, 수령은 550년 정도로 추정된다. 가지는 동서로 26m, 남북으로 26.2m 정도 퍼져 있다. 마을에서는 이 마을을 지키는 당산목(堂山木)으로 삼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02호 세간리은행나무(2012.4.24) 가슴높이 들레가 10.3m 낙엽이 진 직후전경(2019.11.22) 당산목 금줄을 두른 은행나무 단풍잎은 모두 떨어지고 은행열매만 오롱조롱 달려있다(2020.11.8) 의병대장 곽재우생가 사랑채 안채 별당 안채옆의 장독대 홍의장군 곽재우 기마상 2019. 11. 22. 각북 명대리 뚝향나무와 수야리 은행나무 청도 각북면에 있는 명대리 뚝향나무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0호로 이 나무의 나이는 약 32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5m, 밑둥치 둘레는 97.4m, 수관폭(樹冠幅)은 동서가 27.62m, 남북이 13.7m인 노거수로 이 뚝향나무는 희귀목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우물가 언덕배기에서 자라온 탓으로 가지가 언덕에 닿은 부분에서 새 뿌리가 나와 마치 지주를 세워놓은 듯이 3그루로 보이나 실은 원그루에서 뻗어 나온 새끼그루들로서 뚝향나무의 전형적인 분지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형이 일그러진 것은 남북방향에 경작지가 있어 물리적으로 피해를 받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 나무는 김해김씨의 선조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이 당시 나라에서 하사한 전답의 둑에 심었을 것으로 전해지며 주민들.. 2019. 11. 17.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천기314호) 안동 와룡면 주하리 향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14호로 조선 세종때인 1430년경 이황의 증조부인 이정(李禎)이 평안도 정주 판관으로 있을때 약산산성 쌓기를 마치고 귀향하면서 세그루의 향나무를 가지고 와서 도산면 온혜와 선산의 외손 박씨에게 각각 한 그루씩을 주고 남은 한 그루를 이곳에 심었는데 다른 나무들은 죽고 이 나무만 살아 남았다고 전해진다. 이 뚝향나무의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3.3m, 가슴둘레가 2.3m, 가지의 길이는 동.서.남.북으로 각각 5.8m내외이다.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37개의 받침대를 세워서 관리하고 있다 뚝향나무는 향나무와 비슷하지만 똑바로 자라지 않고 줄기와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는 것이 다르다 이천지방에 많이 자라고 있다.. 2019. 11. 14. 보은 서원리 소나무(352호) 보은의 서원리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52호이다.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84㎝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다. 최근의 2002년, 2003년에는 정이품송의 꽃가루를 가루받이를 하여 후계목을 길러내는 사업을 시도하였다.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는 부부사이라 하여 ‘정부인송’이라고도 불리운다. 정이품송의 외줄기로 곧게 자란 모습이 남성적이고, 이 나무의 우산모양으로 퍼진 아름다운 모습이 여성적으로 비유되기 때문이다. 2020.1.21 2019. 11. 14. 광주 충효동 환벽당앞 왕버들군(천기539호) 광주 충효동 환벽당 입구에 있는 왕버들군은 천연기념물 제539호로 지정되어있다. 이 왕버들군은 원래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마을을 상징하는 경관수였다고 한다. 그런데 매화와 왕버들 1그루는 말라 죽었으며 또 한 그루의 왕버들과 소나무는 마을 앞 도로를 확장하면서 잘라버려 지금은 왕버들 3그루만 남아있다. 수령은 약 430여년으로 추정하며, 각 나무의 크기는 높이 9m, 가슴높이 줄기둘레 6.25m, 수관폭 11.5×18.9m, 또 한 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줄기둘레 5.95m, 수관폭 14.0×14.0m이고 다른 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줄기둘레 6.30m, 수관폭 16.6×27.0m이다. 광주 충효동 왕버들 마을에서는 다시 왕버들 2그루를 심었으며 소나무와 매화도 계속 심을 계획.. 2019. 11. 14. 예천 감천면 천향리 석송령(천기294호) 예천 천향리 석송령(石松靈)은 천연기념물 제294호이다. 수령은 6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는 10m, 가슴높이둘레 4.2m로서 수관(樹冠)의 길이가 30m에 이르고 있다. 밑에서 갈라진 가지가 원줄기처럼 자라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수관(樹冠)은 펼쳐진 우산과 같이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높이가 10m, 가슴높이 둘레가 4.2m, 가지의 전체길이(폭)가 30m이다 이 소나무는 인격이 부여된 특이한 존재로 세계적으로 유래를 볼 수 없는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소나무는 약 600년전 풍기지방에서 시작된 홍수에 떠내려 오는 것을 지나가던 사람이 건져내어 심은 것이라 한다. 그런데 이 마을의 주민이었던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이 나무에 영감을 느끼게 되어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지.. 2019. 11. 14. 양동마을 서백당앞 향나무(기념물8호) 경주 양동마을 손소고택의 서백당 앞에 이 향나무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다. 1454년 손소선생이 이 집을 새로 지을때 기념으로 손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령은 600년이 넘은것으로 추정하며 높이가 7m, 가지폭이 12m정도인데 위풍당당하고 우람하며 싱싱한 기세에 보기만해도 감탄사가 절로 난다. 서백당 향나무 향나무가 꼭 왕버들나무같이 굵고 크다 2019. 11. 13.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천기402호) 청도 적천사(磧川寺)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02호이다. 수령은 약 8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28m, 가슴높이의 둘레는 8.5m이다. 이 은행나무는 청도읍 원리 화학산 기슭의 적천사 입구에 두 그루가 있는데, 나무의 높이가 높고 줄기가 굵으며, 수관폭이 넓은 거목이다. 전체적으로 외적인 손상이 없고 영양상태가 좋으며, 수형이 매우 아름답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적천사를 중건한 뒤 짚고 다니던 은행나무 지팡이를 심은 것이 자라서 이처럼 큰 나무로 되었다고 전해진다. 산중 고지대라 다른곳보다 단풍이 일찍들어 이미 잎이 대부분 떨어졌다 사찰 주변의 소나무들 등산로 가는길 1947년(단기 4280년)에 세운 "건국기원탑과 비" 대숲길 적천사는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 2019. 11. 13. 청도 운문사 처진소나무(천기180호) 운문사 처진소나무는 운문면 운문사 경내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80호이다. 수령은 500년정도이며, 높이는 6m 정도이고 가슴높이둘레가 2.9m로서 가지는 동서방향으로 17.6m, 남북으로 20.3m 정도 퍼졌다. 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반송(盤松)이라고 불려왔다. 그러나 반송은 원대가 여러 개로 갈라져서 자라지만, 이 나무는 2m 정도 자란 다음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처진소나무가 맞다. 수세(樹勢)가 좋고 반원형에 가까운 수형을 이루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사방으로 처진 가지는 계속하여 밑으로 자라기 때문에 땅에 닿지 못하도록 지주로 받치고 있다. 운문사 처진소나무 -이 처진소나무는 매년 음력 삼월삼짓(3.3)날 동곡양조장에서 막걸리 공양을 받아 승가대학에서 교.. 2019. 11. 12. 청도 대전리 은행나무(천기301호) 청도 대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1호로 의흥예씨(義興芮氏)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청도군 이서면 대전마을 중앙에 서 있다. 높이 29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8.5m이고, 지면부의 둘레는 10.5m이다. 가지는 동서로 27.2m, 남북으로 24m 퍼졌다. 나무의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29m의 대전리 은행나무 가슴높이 둘레가 8.5m 이고, 밑둥둘레는 10.5m이다 아직도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2019. 11. 12.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기30호) 양평 용문사(楊平 龍門寺) 은행나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0호로 나이가 약1,100~1,500살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가 42m, 밑둥 둘레가 14m로 한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키가 큰 은행나무이다. 가지는 동서로 28.1m, 남북으로 28.4m 정도 퍼져 있다. 용문사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절을 세운 다음 중국을 왕래하던 스님이 가져다가 심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고 갔는데 그것이 자랐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높이 42m의 용문사 은행나무 가슴높이 둘레가 14m이고, 밑.. 2019. 11. 12.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천기175호) 안동 용계리 (安東 龍溪里)은행나무는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으며 수령은 700년이 넘은 나무로.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어있다.키가 47미터, 가슴높이둘레가 14미터로 용문사 은행나무와 함께 가장 굵다. 원래 길안초등학교 용계분교장의 운동장 한편에 서 있었는데,1987년 임하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주민들이 청원하여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원래 있던 자리에서15미터 높이까지 들어 올려져 수몰을 면했다. H빔 공법을 이용해 나무를 조금씩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시작되었고,나무 주변에는 자연스레 인공 산이 쌓였으며, 이 공사는 1990년부터1993년까지 4년에 걸쳐 이뤄졌고 공사에 들인 비용은 23억원이었다. 임하댐 상류 용계리 은행나무 주변 풍경 2019. 9. 1. 예당호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서식하던 황새가 사라져 멸종으로 확인된것이 1972년이라 한다 그동안 황새는 우리시야에서 사라져 두루미나 왜가리를 착오로 황새라 부르기도 했었다 재두루미는 겨울철새로써 주남저수지나 낙동강, 철원등지에서 볼수 있었고 단정학도 겨울이면 철원지역에서 어렵게 만날수 있었지만 황새는 거의 볼수 없았다 예당호 하늘을 나는 황새 그러던것이 1990년대부터 일부 학계에서 종 복원사업을 연구 실시하고 예산군 예당호주변은 황새가 서식하기 가장 좋은곳으로 선정하여 황새공원까지 만들어 개체수를 늘림으로써 지금은 꽤 많은 황새가 자연번식하기까지 이르렀다 자연속에 노니는 우아한 자태의 황새를 만나러 예산으로 길을 떠난다 황새둥지와 자연을 시원하게 날아다니는 황새 황새둥지의 4형제.. 2019. 5. 6. 영월 요선암과 요선정(천기543호) 요선암은 영월군 수주면에서 주천면으로 흐르는 주천강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43호로 지정되어 있고, 바로 옆 산위에는 요선정이 있다. 요선암은."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문예가 양사언(1517~1584)이 평창군수 시절 이곳 풍경을 즐기며 암반위에 새겼다고 전해진다. 주천강 하상의 약 200m 구간에 걸쳐있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돌개구멍은 화강암 기반암 위에 광범하게 발달해 있으며 구혈(甌穴)이라고도 하는데, 하상의 기반암에 파인 작은 항아리나 원통 모양의 구멍을 가리킨다. 이것은 하천을 흐르는 유수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 등이 오목한 하상의 기반암에 들어가 유수의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면서 기반암을 마모시킴에 따라 생겨난 지형이다. 요선암 -천연기념물 제543호- 돌개구멍 -돌개구멍은.. 2019. 1. 30.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