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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문화유산산책464

문경 대하리 소나무(천기426호)와 탱자나무(천기558호) 1.문경 산북면 대하리 소나무는 수령은 400년으로 추정되며 천연기념물 제426호로 지정되어있다. 소나무의 높이는 6.8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9m와 2.2m이다. 수관 폭은 동서 방향이 11m, 남북 방향이 12m이다. 두 개의 우산을 맞대어 놓은 듯한 수형이 특이하여 관상적인 가치가 있으며, 영각동제(影閣洞祭)를 지내는 상징목으로서 학술 및 문화적 가치 또한 높다. 대하리 소나무 전경(2020.1.21) 밑둥에서 2개의 줄기로 뻗어있다 용이 꿈틀거리듯 2.문경 장수황씨종택 탱자나무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문경 산북면 대하리의 장수황씨 종택에 있는데 천연기념물 제558호로 지정되었다 수고, 수관폭, 수령 등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을 뿐 아니라,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 2020. 1. 23.
속리산 정이품송(103호) 정이품송은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소나무로 1962년에 천연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이 나무는 마치 거대한 우산을 펼쳐놓은 듯한 우아한 모습을 자랑한다. 수령은 600년 정도이고 높이가 16.5m, 가슴높이의 둘레가 5.3m이다. 우리나라의 천연 기념물 중에는 식물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크고 오래된 노거수(老巨樹)가 대부분이다. 1464년 조선의 세조 임금이 앓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법주사로 가던 중이었다. 임금 일행이 이 소나무 곁을 지나려는데 가지가 늘어져 임금이 탄 연(가마)에 걸리게 되었다. 이를 본 한 신하가 연이 걸린다고 소리를 치자,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임금일행을 무사히 지나가게 하였다. 며칠 후, 법주사에서 돌아오던 임금 일행은 다시 이 소.. 2020. 1. 22.
문경 장수황씨 종택과 천연기념물 문경 장수황씨 종택(聞慶 長水黃氏 宗宅)은 문경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데 ,세종때 영의정을 지낸 황희(1363~1452)의 7대손인 칠봉 황시간(1558~1642)이 여기서 거주 했다고 하며,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문경 장수황씨 종택에 있는 탱자나무는 수령이 400년을 넘은 나무로 2019년 12월 27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558호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인근에는 역시 수령이 4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제426호인 대하리 소나무가 있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 대문채 사랑채 안채 안채 옆면 바깥채 뒷마당 사당인 숙청사(肅淸祠) 탱자나무(천연기념물제558호) 사당옆의 연리목 배롱나무 두 나무가 완전히 한 나무처럼 붙어서 커고있다. 완전한 연리목이다 인근의 대하리 소나무 산북면.. 2020. 1. 22.
문경 영조대왕 어서각과 근암서원 문경 산북면에 있는 어서각(御書閣)은 희정공(僖靖公) 청대(淸臺) 권상일(權相一 1679~1759)이 찬수당상(纂修堂上)로 있을 때, 영조(英祖)대왕이 친필을 하사한 것으로 후손들이 각을 건립하여 보관하고 있다. 영조때의 학자요 문신인 권상일(權相一)은 자가 태중(台仲), 호는 청대(淸臺)로 문.. 2020. 1. 22.
구미 독동리 반송(357호) 천연기념물 제357호인 선산 독동리 반송은. 농로가에서 홀로 자라고 있는 고립목(孤立木)으로 지상 40㎝ 높이에서 줄기가 남북 2개로 갈라져 있다. 남쪽줄기는 80㎝ 높이에서 다시 3개로 갈라졌는데 가지의 밑둘레가 각기 1.7m·1.6m·1.2m이다. 북쪽줄기는 60㎝ 높이에서 5개로 갈라졌으며 밑둘레는 1.5m·1.3m·1.1m(3개)이다. 그리고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남쪽이 2.4m, 북쪽이 2.6m이며 지면부의 줄기둘레는 3.5m이다. 높이는 13m에 달하고 수관폭은 동서가 19.2m, 남북이 20.2m이다. 수령은 400년으로 추정되는데 안강노씨의 입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독동리 반송 천연기념물 표지판 2020. 1. 19.
선산 향교와 객사, 김선궁 유허비 1.선산향교 선산향교는 1450년(세종 32)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0년(선조 33)에 부사 김용(金涌)이 대성전과 동재(東齋)·서재(西齋)를 중건하고, 1624년(인조 2)에 부사 심륜(沈倫)이 명륜당과 청아루(菁莪樓)를 중건하였다. 1967년에 보수하고 1973년과 1975년에 마루와 신삼문(神三門)을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청아루·신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2020. 1. 18.
6.25 당시 기록사진 처음 공개되는 6.25 당시의 귀중한 자료! 1950. 12. 18. 대구. 훈련소에서 교육을 마친 신병들이 전선으로 가고자 대구역전 광장에 집결해 있다. ▲ 1950. 10. 22. 평양, 북한 주민의 학살 현장. 누가 그들을 죽였을까? ⓒ2004 미국 문서기록보관청. ▲ 1950. 11. 2.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이 트럭에 실려 .. 2019. 12. 25.
우리나라 역사연대표 우리나라 전도 우리나라 역사 연대표 | 환국 | 배달국 | 고조선 | 탐라 |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락 | 발해 | 고려 | 조선 | 대한민국 | 고대 사회단계 명칭 비교표 구분 고고학 명칭 신진화론 유물사관 문명구분 황화 중류사회 대한국사 170만년전 구석기시대 전기(원인)중기(고인)후기(신인) .................중석기시대 BAND (씨족,무리) 원시시대 원시시대.................... 전자축 시대 • 환국 문명시대 ....................차축시대BC 800~200 • 서양 • 황화계(지나)....................말자축 시대20세기 • 일본 베이강 자산앙소 묘저만2기... 하남용산 래서용산....BC 1990 하- • 노보시비르스크 아바칸 계곡.. 2019. 12. 22.
서천 한산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충남 서천 기산면 영모리에 있는 서원으로 1594년(선조 27) 이곡(李穀), 이색(李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 한산 고촌으로 이건 복원하여 1611년 文獻(문헌)이라고 사액(임금이 서원 이름을 내림)되었으며, 이종학(李鍾學), 이개(李塏), 이자(李耔)를 추가 배향하였다. 문헌서원 홍살문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자리에 설단(設壇)하고 분향하여 오다가 1969년 지방유림이 복원하여 이종덕(李種德)을 추가 배향하였다. 문헌서원 전경(2023.3.2)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2층 누각으로 된 6칸의 강당, 4칸의 진수당(進修堂), 3칸의 목은영당(牧隱影堂), 5칸의.. 2019. 12. 17.
함안 무진정 무진정(無盡亭)은 함안 괴산리에 있는 정자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인 무진정은 중종 때 사헌부집의와 춘추관편수관을 역임하였던 조삼(趙參)이 기거하던 곳이다. 1547년(명종 2)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호를 따서 무.. 2019. 11. 23.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단풍 금시당(今是堂)은 밀양시 용활동 밀양강 동쪽편에 있으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어있다. 금시당은 명종때 승지를 지낸 금시당 이광진(1513~1566 )이 지었는데 임진왜란당시 불에타고 1744년 선생의 5대손 백곡 이지운이 복원하였으며, 그 후 1867년 다시 크게 해체 복원하였다 .. 2019. 11. 23.
영월 녹전리 소나무(보호수7호) 영월 녹전리 소나무는 강원도 보후수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동면 녹전2리 태백산 넘어가는 솔고개(松峴洞)에 있다. 수령은 280년정도이고, 높이는 14m, 가슴높이둘레는 3,3m이며 솔표 우황청심환의 상표인 영월 중동의 산솔 바로 그 소나무이다. 녹전리 소나무 2019. 11. 23.
의령 성황리 소나무(359호)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소나무는 마을 뒷산 의령남씨 선산의 경사면에서 자라고 있는데, 수령은 300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 13.5m, 둘레 4.8m의 크기로 1∼2.7m 높이에서 가지가 4개로 갈라져 옆으로 넓게 퍼졌으나, 그 가운데 한가지는 죽어버렸다 2019. 11. 22.
의령 세간리(곽재우생가앞) 은행나무(천기 제302호)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2호로 정곡면 세간리 의병대장 곽재우(郭再祐)생가 바로 앞에있다 . 높이는 21m, 가슴높이 둘레는 10.3m이며, 수령은 550년 정도로 추정된다. 가지는 동서로 26m, 남북으로 26.2m 정도 퍼져 있다. 마을에서는 이 마을을 지키는 당산목(堂山木)으로 삼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02호 세간리은행나무(2012.4.24) 가슴높이 들레가 10.3m 낙엽이 진 직후전경(2019.11.22) 당산목 금줄을 두른 은행나무 단풍잎은 모두 떨어지고 은행열매만 오롱조롱 달려있다(2020.11.8) 의병대장 곽재우생가 사랑채 안채 별당 안채옆의 장독대 홍의장군 곽재우 기마상 2019. 11. 22.
각북 명대리 뚝향나무와 수야리 은행나무 청도 각북면에 있는 명대리 뚝향나무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0호로 이 나무의 나이는 약 32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5m, 밑둥치 둘레는 97.4m, 수관폭(樹冠幅)은 동서가 27.62m, 남북이 13.7m인 노거수로 이 뚝향나무는 희귀목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우물가 언덕배기에서 자라온 탓으로 가지가 언덕에 닿은 부분에서 새 뿌리가 나와 마치 지주를 세워놓은 듯이 3그루로 보이나 실은 원그루에서 뻗어 나온 새끼그루들로서 뚝향나무의 전형적인 분지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형이 일그러진 것은 남북방향에 경작지가 있어 물리적으로 피해를 받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 나무는 김해김씨의 선조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이 당시 나라에서 하사한 전답의 둑에 심었을 것으로 전해지며 주민들..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