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1872

비취계곡 비취계곡은 황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으로 계곡의 길이가 6km에 달하고, 석회석에서 녹아내린 물이 비취처럼 영롱한 빛깔을 띠고있어 비취계곡이라 하며,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배경이 된곳이기도 하다. 비취계곡 입구 매표소 매표소 건물이 보이는 정자에서 비취색의 계곡물 99자가 각각 다르게 쓰여.. 2011. 5. 24.
황산 황산은 중국 안휘성 남부를 가로지르는 남북 40km. 동서30km에 총1,200평방키로미터인데 그증 154평방키로미터가 풍경구로 지정 되어있다. 중국 5대명산 중 제일로 꼽히는 황산은 연화봉,천도봉,광명정(1,860m)등 3대주봉이 평균 해발 1,800여미터 이상이며 이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변화무쌍한 76개의 봉우리와.. 2011. 5. 23.
5월의 우포늪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의 5월은 녹음이 짙어가고 있었다. 늪에서는 어부가 붕어 잡이에 여념이 없었고,늪 주위에는 찔레,아카시아,닥나무등의 꽃들이 향기를 더해주며 풍요를 느끼게 한다. 저녁노을에 늪은 물들고, 가끔 돌아가지 못한 철새 한두마리가 날개짓을 하며 5월의 하늘을 날고 있었다... 2011. 5. 17.
동대사 연등 동대사는 대구 고모동에 있는 사찰로써 규모가 크거나 역사가오래지는 않으나 사방이 산으로 둘려쌓여 있는데다앞에 아담한 저수지까지 있어 아늑함을 더해주고 있다.  승천 사찰내외는 물론 주위의 숲, 저수지 둘레도 온통 연등으로가득 채우고 청룡,황룡에다 백호까지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쌍용(청.황)  청용    관음전의 연등     못위의 연등              백호와 연등 2011. 5. 9.
고창 청보리밭과 구사포 해변 고창의 청보리빝은 공음면 선동리의 학원관광농원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엄청 나서 말이 밭이지 대 평원이라 할만하다. 매년 5월이면 익지않은 청보리를 볼수있는데, 남녀노소들이 모두 어울려 다녀도 만족할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다. 나이든 사람들은 그 옛날의 추.. 2011. 5. 8.
주산지의 봄 5월초의 이른새벽 물안개가 솔솔 피어나는 주산지를 머리속에 그리며 찾았는데 물안개를 보는 행운은 얻지 못했지만, 이제막 돋는 꽃처럼 아름다운 샛노란 잎과 산벗꽃들이 곱게피어 반갑게 맞아주었다. 물위에 비치는 반영을 시샘하여 방해라도 하는듯 이따금씩 봄바람이 살랑살랑불.. 2011. 5. 2.
동촌과 금호강의 봄 동촌과 금호강은 유채꽃으로 노오란 물결을 이룬가운데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동촌 출렁다리와 아양교 사이에는 새로운 명물 경관보도교가 놓여지고 있고,둔치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중앙광장등이 만들어지고 있다. 팔달교 하단에는 도시철도3호선이 교각을 드러내고 있고, 한쪽엔 제방공.. 2011. 4. 29.
남지장사 청련암 홍매 가창 우록리에 있는 남지장사 청련암에 있는 홍매다 지대가 높아서인지 매화가 다 지고난 지금에야 늦게 피어 시선을 잡아두고 있다 2011. 4. 25.
팔공산 순환도로 팔공산순환도로는 팔공산의 남쪽인 대구의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 수태골, 부인사, 파계사 를 거쳐 칠곡 동명으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그중 동화사에서 파계사까지의 곡선인 도로와 벗꽃,단풍,느티나무등의 갖가지 가로수들이 철철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팔공호텔에서 수태골까지의 벗.. 2011. 4. 21.
무주의 봄 무주의 4월은 곡우를 이틀 앞둔 날인데도 봄과 겨울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다. 덕유산정상에는 하얀눈이 내려 겨울의 풍취를 보여주는가 하면 계곡에는 진달래, 개나리,벗꽃등 온갖 꽃들이 봄을 알린다. 적상산 안국사뜰에는 목련이 이제 겨우 꽃봉우리를 틔우고 구천동계곡도 중상류의 .. 2011. 4. 19.
황간 반야사와 월류봉 황간에는 백화산줄기에서 흘러내린 돌들이 백호를 닮아 표효하는 그 맞은편 자리에 반야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반야사에는 강물이 백화산을 돌아 회돌이치는 절경을 이루는 그곳, 아슬아슬한 절벽위 산 꼭대기에 문수전이 있는데, 대부분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그리고 인근.. 2011. 4. 17.
화엄사와 홍매(흑매)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 스님이신 연기조사께서 대웅상적광전과 해회당을 짓고 화엄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화엄사에는 국보인 각황전앞 석등(국보 제12호), 각황전(국보 제67호), 사사자삼층석탑(국보제35호)등이 있고 보물로는 동오층석탑(보물제132호), 서오층석탑(보물제133호),대웅전(보물제299호), 원통전사자탑(보물제300호)등의 귀중한 자료가 많이 있는 대사찰이며. 각황전옆에 홍매는 꽃잎이 너무 붉어 흑매라 불리는 오래된 매화로 유명하다. 이 화엄사는 6.25전쟁당시 팔찌산과 지리산에서 대치중일때 폭파대상이었던것을 토벌대장이던 차일혁총경이 여러 어려움을 무릅쓰고 각황전과 대웅전의 문만 떼어내서 불사르고 사찰은 보존하므로써 오늘에 이른 사연의 사찰이다. 흑매라고 불리는 각황전옆.. 2011. 4. 12.
남해 다초지와 가천마을 남해는 온 산과 들이 가는곳 마다 꽃으로 뒤덮여 있다 매화가 피고간 자리에 벗꽃을 비롯해서 유채, 튜맆, 민들래까지 진한 향기가 봄을 취하게 만든다. 진교에서 남해로 가는길은 물론 남해대교를 건너면 온 천지가 하이얀 벗꽃 동산이다. 다초지의 벗꽃, 가천 다랭이마을의 유채.. 2011. 4. 12.
광한루원 봄이 찾아오고 있는 광한루원 수양버들 가지가 늘어지고 오작교를 거니는 사람들 주막의 앵두화 춘향제 축제기간의 광한루원(2011.5.7) 각설이 공연장 구경 축제장 2011. 4. 10.
경기전 고매(慶基殿 古梅)와 예종대왕 태실 전주에 있는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곳으로 사적 제339호이다 여기에는 이성계의 시조인 이 한 공의 조경묘와 예종대왕의 태실이 있으며 태실 옆쪽에는 수백년이 된 고매 한그루가 완전 S자형태로 고고한 자태를 유지하며 서 있다 진한 향기를 내품고 있는 고매 경기전의 홍살문 .. 201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