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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1872

오도산 일몰 합천 묘산면에 소재한 오도산은 뾰족한 탑처럼 생겼는데 그 정상에 올라서면 동,서,남, 북 이 탁 터여서 시원하게 잘 보인다. 남쪽으로는 합천호가, 북쪽으로는 88고속도로와 가조의 비계산이 서쪽으로는 지리산과 덕유산이 멀리 보이고 동으로는 고령땅이 있다. 그래서 일출과 일.. 2011. 4. 5.
부산 장자산 이기대공원 이기대공원은 부산 광안대교와 오륙도가 있는 장자산의 리아스식해안의 기암절벽에 둘레길을 설치함으로써 관광명소가 된곳이다. 임진왜란때 이곳 수영성이 왜적에게 함락되고 왜장들이 경치가 빼어난 이곳에서 축하잔치를 벌렸는데 두기생이 왜장들과 함께춤을 추다가 바다에 투신하여 함께 죽움.. 2011. 4. 3.
낙안읍성 십리허에 낙안읍성은 조선 태조6년(1397년)에 시작한 이후 다시 1424년 부터 여러해동안 축성했다 하며, 둘레는 총 1,410m이고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있다. 낙안읍성 전경 성 외곽 성곽 사무당(使無堂) 수령 300년의 은행나무 성밖 농장 성 너머로 교회 종탑이 보인다 초가가 있는 성 너머에도 보이고 전원적인 풍경.. 2011. 3. 29.
낙안 금둔사 납월홍매 순천 낙안의 금둔사는 금전산자락에서 낙안읍성을 굽어보고 자리하고 있다. 요즘 납월홍매를 비롯한 사찰주변의 매화가 한창 피어서 온 골짜기를 매화향기로 뒤덮고 있다. 납월홍매란 음력섣달인 납월에 피는 홍매화를 납월홍매라 부르며, 여기 금둔사에 있는 홍매는 인근 낙안읍성의 민가마당에 1980.. 2011. 3. 29.
구례 산수유 마을 구례 산동마을의 산수유 만개는 아직은 좀 이른편이다. 그래도 그 은은한 자태는 여전히 마음을 이끌리게 하고도 남는다 계곡가의 산수유를 찾아 봄의 향취를 느껴본다 폭포를 이루는 계곡 이 폭포는 정말 장관이다 2011. 3. 22.
섬진마을 매화 섬진마을에는 매화가 먼저 봄을 알린다. 강변에서도 산위에서도 청매, 백매,홍매의 진한 향기에 취해서 봄을 만끽하게 된다. 올해는 춘분날 매화마을을 찾았는데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일부는 만개, 일부는 가장 예쁜 꽃망울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매화 청매실농원과 섬진강 산위 바위틈에서도 수녀님들의 나들이 남명 조식선생의 설매시비와 매화 왕대 숲길 청매실농원 입구 2011. 3. 22.
은해사 중암암(돌구멍절) 중암암은 일명 돌구멍절이라고도 하는데 은해사에서 팔공산 정상족으로 4,8km올라간 거의 정상부에 위치하고있다 절벽사이에서 석굴을 통해야만 들어갈수 있어 바로 옆에서도 보이지도 않고 알수도 없는 천연 요새 암자이다 신라 김유신이 17세때 이곳에서 신라,백제,고구려 삼국일통을 .. 2011. 3. 19.
낙동강 살리기사업 현장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낙단보와 칠곡보 그리고 얼마뒤 성주대교 남편 나무심기현장을 찾아보았다. 보(洑)는 모두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중이었고 현재공정륭은 68%라고 하며 나무심기는 계속된다. 올해는 준설공사와 보공사가 마무리되고 내년까지는 강변 경관조성과 안동에서 부산을 잇는 자전거도로등이 모두 완공된다고 한다. 보설치 공사가 완공되면 보 1개소에서 아파트 1,000세대가 쓸 수 있는 전력도 생산하게 된다고 한다. 낙단보 공사 현장(2011.3.17) 낙단보 상류 상주쪽 낙동강(2011.3.17) 칠곡보 공사현장(2011.3.17) 칠곡보 하류쪽으로 왜관철교가 보인다(2011.3.17) 성주대교 남단 희망의 숲 나무심기행사 현장(2011.3.26) 운집한 단체회원들 행사당일.. 2011. 3. 17.
김해건설공고 매화와 순매원 80년이 넘은 김해 건설공고의 매화는 나무전체가 수묵화 그 자체다. 휘어지고 굽어지고, 그리고 오랜세월 온갖 세파에 시달린 나무둥치, 그 세월속에서 꽃을 피우는 가지들... 그리고 아직 언덕외에는 봉우리만 간직한 삼랑진 원동의 순매원 매화 매화의 진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지.. 2011. 3. 13.
통도사 홍매화 양산의 영취산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15년인 64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법보인 해인사, 승보인 송광사와 함께 불보인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로 꼽히고 있다. 불보가 된 연유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적멸보.. 2011. 3. 7.
언양 자수정동굴나라와 얼음조각전시관 언양의 자수정동굴나라는 과거 자수정광산의 폐 동굴을 이용하여 동굴안에 폭포와 호수, 자수정채굴현장,원시인관,이집트관,공연장등을 조성한 국내최대의 동굴 테마파크이다. 인근에는 얼음조각전시관,스포츠, 레즈시설, 놀이시설등도 갖추고 있어 남여노소가 모두 즐길수 있는 휴양시설이기도 하.. 2011. 3. 7.
환상의 에코랜드 에코랜드는 화산섬 제주의 태고적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처녀림속을, 꼬마열차를 타고 쉬면서 돌아보는 꿈길 같은 자연탐방길이다. 30만평의 곶자왈(돌과 식물이 원시림형태로 그대로 남아있는 뜻의 제주도 방언)에 마침 찾아온 봄비와 운무속의 호수길은 몽환속에서 꿈속을 헤매는듯.. 2011. 3. 1.
서귀포 주상절리와 새섬 서귀포의 주상절리 가는 길에는 빠알간 동백꽃들이 길을 온통 수 놓고 있다. 파도에 부딫치면서도 수수만년을 견뎌내며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주상절리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새섬은 새를 닮았다하여 조도(鳥島), 새섬이란 이름으로 불리워 졌다 하는데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30분정도면 된다. 섬.. 2011. 3. 1.
성산일출봉 가는길의 유채꽃과 정방폭포 봄맞이 제주여행길에 봄비가 함께하여 봄을 만끽하기에는 부족했지만 그래도 날씨가 포근해서 곳곳에서 봄을 느낄수 있었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가는길에는 유채꽃이 만발했고, 정방폭포 가는길엔 곳곳에 동백과 매화가 만발했다. 차를타면 부슬비가 내리고 차에서 내리면 비가 그쳐 못가본 제.. 2011. 3. 1.
소매물도 가는길 겨울의 찬바람이 아직가시지 않은 2월, 다시찾은 소매물도 풍랑주의보 때문에 출항을 못하던 여객선이 12시에 풍랑주의보 해제와 함께 소매몰도로 간단다 소매물도는 거제의 저구항에서 1일 4회(통영에서 1일 3회) 운항하는데 시간은 40분정도 걸리고 요금은 편도가 10,000원이다. 풍랑이 세어서 배가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날씨가 쾌청해서 여행하기는 제격이다. 동백꽃이 한송이 두송이씩 피기 시작한 섬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소매물도 등대섬의 아름다운 전경 소매물도와 등대섬간 길은 아직은 물이 덜 빠져 건너기는 어려울것 같다. 저구항의 소매물도 운항 여객선 저구항옆 명사해수욕장의 우거진 솔숲과 모래사장 소매물도 선착장 소매물도항과 주변 촌락 - 요즘은 펜션과 같은 민박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멀리 보이는 등대..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