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1872 모악산 금산사 김제 모악산 금산사는 백제 법왕 1년인 599년에 창건된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미륵성지로 유명한 사찰이다. 2011.10.16 에는 장건 1,412년을 맞아 개산대제가 봉행되기도 했다.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 산사로 가노라면 우거진 숲 사이로 10월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해탈교를 지나면 속세와 연결고.. 2011. 10. 19.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정읍 옥정호상류의 구절초테마공원은 보면 볼수록 장관이고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몇송이씩 있을때는 향기를 느끼지 못하지만 이곳 대규모 군락지에 오면 그윽한 향기가 정신과 발길을 사로 잡는다. 지난해 유색벼를 심었던 곳은 모두 주차장으로 조성 할 만큼 유명세가 더해져.. 2011. 10. 19. 전주 나들이 흔히 예향이라 일컫는 전주, 그리고 500년 조선왕조를 이루었던 전주이씨의 본향이기도 한곳, 또 맛의 고장이라도 하는 전주를 둘러본다 먼저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덕진공원이다. 한여름 내내 아름다움을 선사했던 연꽃은 모두지고 단풍이 손님을 맞는다. 한옥마을은 .. 2011. 10. 19. 고성 거류산 다랭이논과 구복리 석양 거류산 중턱에서 보는 당동항쪽의 다랭이 논이다, 가을이 한창 무르익어 들판은 황금색으로 변하는데 위로는 희뿌연 운무가 스려있다. 거류산을 오르노라면 동남쪽 기슭에 장의사(藏義寺)라는 신라시대때 창건된 고찰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당동항에서 38여km 떨어진 마산 구산면 구복리일대는 .. 2011. 10. 11.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걷다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은 그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특산물을 지게에 지고 봉화로 가서 필요한 물건들을 물물교환하여 가고 오던 그 보부상 길이요, 내룩지방을 연결해주던 통로이자 십이령길이다. 조선시대 울진현령들이 부임하고 한양으로 돌아가던 길이기도 한데, 산림청에서 이길을 복원하여 울.. 2011. 10. 6. 호미곶과 포항제철 호미(虎尾)는 호랑이 꼬리라는 뜻으로,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가 되는 장소가 된다, 우리나라지도에서 토끼꼬리로 애기하던 바로 그곳이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지형을 호랑이 형상에 비유하였으며 일정시대에 일부러 토끼꼬리라 부르게 했다 전해진다. 동해에서 .. 2011. 9. 29. 보은 구병리 가는길 구병리는 속리산 천황봉에서 흘러내린 맑은믈이 청정호수를 이룬 그림같은 비룡저수지를 감돌아 골짜기 그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는데도 보은의 가을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빛과 색깔이 넘쳐흐른다. 곳곳마다 가을의 색이 대지를 물들이고, 풍요로.. 2011. 9. 26. 상주 갑장산 아랫마을의 가을 상주 갑장산아래 동녁을 바라보며 아늑하게 자리잡은 용포,용담마을에 가을이 찾아왔다. 다랭이 논들이 아기자기하게 달라붙은 골짜기에 온통 노오란 물결이 굽이친다. 억새며, 잠자리도 가을을 알리는 청명하고 화창한날 마을을 둘러본다. 갑장산이 들녁을 굽어보는곳 마을 입구 용포 들녁에도 황금.. 2011. 9. 26. 함양 상림숲의 꽃무릇과 오도재 궤적 함양은 아주 역사가 깊은 영남의 소 도읍지 이면서 남덕유산과 지리산 자락의 숲과 맑은물이 항상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수많은 정자와 선인들의 발자취,수려한 경관이 많지만 특히 최치원이 조성했다는 상림숲을 중심으로한 꽃무릇, 산책도로, 연꽃단지등은 많은이들.. 2011. 9. 20.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 메밀과 코스모스가 한창 피었는데도 아직 미련이 남은 여름이 심술을 부리듯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축제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차량과 인파들로 도로는 대만원, 통로는 온통 인산인해를 이룬다. 눈을 뿌린듯 새하얀 메밀꽃이 시선을 끌고, 화사한 코스모스는 발.. 2011. 9. 19. 다솔사 다솔사는 경남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와룡산) 동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써. 신라 지증왕 4년(503) 연기조사(緣起祖師)가 개창하면서 영악사(靈岳寺)라 했다가, 선덕여왕 5년(636) 자장(慈藏)이 다솔사(陀率寺)로, 의상(義湘)이 문무왕 16년(676)에 영봉사로 고친 것을 신라 말기 도선(道詵)이 불당 4동을 증축하면서 다시 다솔사라 불렀다고 한다. 대양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된 대양루(大陽樓:1748)를 비롯해 적멸보궁(寂滅寶宮)·응진전·명부전·선실·요사채가 있다. 초입부터 아름드리 솔이 운취를 더해주고, 아늑하게 둘러쌓인 이름 그대로의 봉명산이 명당임을 실감케 한다. 적멸보궁 적멸보궁 내부에서 보는 사리탑 담장 경내의 꽃무릇 2014년에 다시찾은 도솔사(2014.9.13) 대양.. 2011. 9. 19. 전촌항 풍경 감포옆에 있는 전촌항의 초가을 풍경으로 일본열도를 지나간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낮은 파도가 포말을 일으키고 있다 방파제 앞의 작은 바윗섬 항구풍경 2011. 9. 6. 외고산 옹기마을 울주군 온양읍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오랜전통의 옹기장인들이 집단옹기마을을 이루며 옹기를 만들고 있는데 이곳에는 옹기문화관과 체험장은 물론 갖가지 조형물과 볼거리를 조성하여 찾는이들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다. 외고산옹기마을 입구 옹기문화관 건물전경 마을입구 조형물앞의 옹기 골목마.. 2011. 9. 6.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펼쳐진 남자마라톤은 케냐의 키루이 선수가 2시간 7분 38초로 우승했다 2위는 역시 케냐의 빈센트 키프루토 선수가 2시간 10분 07초, 3위는 에디오피아의 페이샤 릴레사가 2시간 10분 32초로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는 정진혁(21)이 23위, 이명승(32.. 2011. 9. 4. 송,원대유물이 있는 증도에 가다 증도는 신안군 증도면에 속하며 목포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30㎞ 지점에 있는데 주위에는 지도·임자도·등이 있다. 방조제 공사로 공유수면을 매립한 후 경지와 염전으로 변모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규모가 큰 태평염전(4.90㎢)이 있다. 앞바다는 송·원대의 유물이 많이 매.. 2011. 8. 30.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