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견의 경산 난포고택(蘭圃故宅)
난포고택은 경산 용성면에 있는 조선전기의 건축물이다.난포(蘭圃)는 영천최씨 시조 최한(崔漢)의 14세손 최철견(崔鐵堅)의 아호이며, 난포고택(종택)은 그가 1546년(명종 원년)에 창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난포공실기(蘭圃公實記)에 전한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1975년) 되어있다. 난포고택 대문 1809년(순조 7)경의 막새기와와 1817년(순조 16)의 상량문이 있어중수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안채, 아랫채, 사당채, 수오당(守吾堂)이현존하며, 대문간채, 사랑채, 중사랑채, 고방채, 방아실채 등 일부는최근세에 복원하였고, 수오당도 용산(龍山)에서 이건하였다. 난포종택 표석 최철견(崔鐵堅,1548~1618)의 본관은 영천(永川, 윗대는 전주에서 분파),자는 응구(應久)..
202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