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652 청도지역 문화유적 탐방 깊어가는 가을날인10월 30일,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에서는 2019년도 정기총회 겸 청도지역 문화유적 탐방 행사를 가졌다. 탐방순서는 청도 운문사를 관람한 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총회와 중식을 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과 새마을운동 선구자비를 거쳐, 자계서원을 둘러본 후 .. 2019. 10. 31. 김천의 핑크뮬리는 가을을 재촉하고 핑크뮬리가 몇년전부터 경주 첨성대옆에서 인기가 좋아 몸값을 높이고 있더니 요즘은 요정의 불길처럼 전국적으로 번져 곳곳마다 가을을 알리는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은은한 분홍의 색감과 솜털같이 부드러운 촉감으로 가을의 감성을 파고 든다. 올 가을들어 첫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 2019. 10. 30. 경주 포석정과 월정교의 가을산책 포석정은 경주 남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제1호이며.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포석정은 경주 서쪽 이궁원에서 열리는 연회를 위해 만든 것으로 시냇물을 끌어들여 포어 모양을 따라 만든 수구에 흐르게 하고 물 위에 술잔을 띄워 일상일영(술 한 잔을 마시고 .. 2019. 10. 26. 경주 양남주상절리와 감포앞바다의 성난파도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관통하면서 동해에도 간접영향을 받아 파도가 거세다. 태풍이 일본을 통과 하는 날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와 감포 앞바다의 성난파도를 만나 본다 양남 주상절리 앞바다 부채꼴 주상절리를 덮치는 파도 주상절리 살려! 다시 감포 앞바다로 자리를 옮겨본다.. 2019. 10. 13. 하중도의 가을 2019. 10. 4. 월광수변공원 월광수변공원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억새와 수크렁,그옆 조그만 틈새의 핑크뮬리(분홍쥐꼬리새)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얼마지나지 않으면 숲과 들에도 울긋불긋 가을옷을 갈아 입을테지 2019. 10. 3. 신숭겸장군 영각유허비와 모영재(慕影齋) 장절공 신숭겸장군 영각유허비(影閣遺墟碑)는 대구 동구 평광동(옛:실왕리)에 있다. 이 비는 1832년(순종 32년)에 세웠으며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6호로 지정되어있다. 1930년에는 유허비 바로 아래에 모영재(慕影齋)를 창건하였으며 이후 두 번의 중수를 거쳐오다 2017년에는 건물을 모두 헐고 다시 지었으며 2019.9.29 에는 모영재성역화사업 준공식을 추향사(매년 음력 9월 1일)와 함께 가졌다. 모영재 홍살문과 준공식 행사장 모영재 정문인 충절문 안에서 보는 충절문 모영재 모영재 내부와 향사 제단 단장된 모영재와 준공기념비(제막전) 바로 뒤편인 영각비각 앞에서 보는 모영재 영각비각 고려태사장절신공유허지비(高麗太師壯節申公遺墟之碑) -비석사진 송강선생제공_ 영각비각 전경 -비각 담장의 돌을 모로 .. 2019. 9. 29. 영주 희방폭포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소백산 남쪽, 해발 700m에 자리잡고 있는 희방폭포는 높이가 28m로 주변 풍광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희방폭포는 풍기에서 단양으로가는 소백산 죽령 옛길을 따라 가다 희방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연화봉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희방사 쪽으로 200m정도 가파른 돌계단 계곡길을 올라가면 만.. 2019. 9. 21. 가야산의 기상 해발 1,433m인 여름 가야산의 새벽은 신비스럽고도 장엄하다. 백운동 들머리에서 새벽 3시에 어둠속 정적을 가르며 계곡길을 오른다 고요한 산속에 들리는 소리라곤 오직 걔곡을 흘러 내리는 물소리뿐...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장장 3시간여만에 칠불봉에 도착한다 칠불봉(해발 1,433n)의 일출.. 2019. 8. 28. 구미(선산) 죽장리 오층석탑 구미 죽장리 오층석탑(龜尾 竹杖里 五層石塔)은 국보제130호이며. 경북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죽장사에 있는 석탑으로 남북국시대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높이는 약 10미터로 전탑형의 5층탑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 이 탑에는 전설이 전해오는데 옛날에 두 남매가 살면서 서로 .. 2019. 8. 26. 선유동천 나들길~(3)문경 용추계곡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은 선유계곡의 칠우칠곡과 선유구곡의 4km정도를 지나 다시 상류로 한참 올라와서 용추계곡이 시작된다 용추계곡은 다시 무당소와 용소암을 지나면서 옥색빛의 청정계류를 만나는데 용추폭포에 이르러서 그 정점을 찍고 다시 20여분 정도 올라가면 월영대에서 절경을 마무리 하게 된다. 계곡길과 산길을 드나들면서 향긋한 산내음과 계곡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한다. 선유계곡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기도 하는 옥석대 상류 선유계곡에서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 용추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용추폭포가 있는 비경 용추폭포 두마리의 용이 동시에 승천하면서 비늘까지 벗겨지는 흔적을 남겼다는 전설의 용소 계곡의 꿀맛 같은 휴식 옥색 계류 대야산의 원추리 게곡의 백미인 월영대가 여기 월영대 -달빛이 물에 아름답게 비친다는 월.. 2019. 7. 25. 선유동천나들길~(2)선유구곡 칠우칠곡을 지나 선유구곡으로 접어들면 한눈에 보아도 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제1곡 옥하대(玉霞臺)를 시작으로 제2곡 영사석(靈-木差-石) 제3곡 활청담(活淸潭) 제4곡 세심대(洗心臺) 제5곡 관란담(觀瀾潭) 제6곡 탁청대(濯淸臺) 제7곡 영귀암(詠歸岩) 제8곡 난생뢰(鸞笙瀨)를 지나면 가장 절경인 제9곡 옥석대(玉舃臺)를 만난다. 대부분 여기에서 거꾸로 선유구곡을 찾아나서기도 한다. 그리고 옥석대가 끝나는 지점에 학천정(鶴泉亭)이 있다 제1곡 옥하대(玉霞臺) 칠우칠곡의 칠리계(탄)를 지나면 바로 선유구곡 제1곡인 옥하대가 시작된다 옥하대는 "아름다운 안개가 드리우는 누대"라는 뜻이다 흰 돌에 아침 햇살 비쳐 밝게 빛나고 맑은 시내 찬 물결에 안개 붉게 오른다 한가로이 새겨진 제자 찾기가 어렵고 흰 구름.. 2019. 7. 25. 선유동천 나들길~(1)칠우칠곡 선유동계곡은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을 가운데 두고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쪽에 각각 있는데 대야산의 서쪽계곡은 괴산 선유계곡이고 동쪽은 문경 선유계곡이다 문경 선유계곡은 10km 거리에 펼쳐져있는 길고 화려한 계곡이다.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나 아직 널.. 2019. 7. 25.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에 만난 이육사생가 이육사는 1904년 5월 18일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촌리에서 아버지 이가호와 어머니 허길의 6형제 가운데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호적에 기록된 이름은 원록(源祿), 두 번째 이름은 원삼(源三)이었고 훗날 활(活)로 개명했다. 자(字)는 태경(台卿), 본관은 진성(眞城)으로 퇴계 이황의 14대 .. 2019. 7. 12. 경주 연꽃 경주 반월성 앞의 연꽃은 몇송이 먼저 선보인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봉우리다 부여 궁남지는 제법 많이 피었었는데 더 따뜻할것으로 보이는 경주가 한참 늦다 수줍은 모습을 살짝 드러내어 반기는 연밭을 살며시 걸어본다 우렁이는 벌써 알을 부화시킨다 먼저피고간 형과 아우 2019. 7. 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