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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고전 이야기93

離婁章句 上 제1-10장 離婁章句 上 凡二十八章이다 第一章 孟子曰 離婁之明과 公輸子之巧로도 不以規矩면 不能成方員(圓)이요 師曠之聰으로도 不以六律이면 不能正五音이요 堯舜之道로도 不以仁政이면 不能平治天下니라 婁(별 이름 루{누}) 矩(곱자 구) 曠(밝을 광) 聰(귀 밝을 총) 맹자 왈 이루의 눈 .. 2010. 7. 2.
滕文公章句下 제6-10장(終) 滕文公章句下 第六章 孟子謂戴不勝曰 子欲子之王之善與아 我明告子호리라. 有楚大夫於此하니, 欲其子之齊語也인댄, 則使齊人傅諸아 使楚人傅諸아 曰 使齊人傅之니이다. 曰 一齊人傅之어든 衆楚人이 咻之면 雖日撻而求其齊也라도, 不可得矣어니와. 引而置之莊嶽之間數年이면 .. 2010. 2. 8.
滕文公章句下 제1-5장 滕文公章句下 凡十章이라 第一章 陳代曰 不見諸侯, 宜若小然하니이다. 今一見之하시면, 大則以王이요, 小則以覇니이다. 且志曰 '枉尺而直尋이라하니' 宜若可爲也로소이다. 覇(으뜸 패) 枉(굽을 왕) 尋(찾을 심) 진대가 말하였다. "제후를 만나 보지 않는 것은 작은 일인 것 같습니.. 2010. 2. 6.
滕文公章句上 제1-5장(終) 滕文公章句上 凡五章이라 第一章 滕文公이爲世子에, 將之楚할새, 過宋而見孟子한대. 滕(물 솟을 등) 등나라 문공이 세자로 있을 때에, 초나라로 가려고, 송나라를 지나다가 맹자를 만나 뵈었다. 孟子道性善하사되, 言必稱堯舜이러시다. 稱(일컬을 칭) 맹자께서 성의 선함을 말씀.. 2009. 11. 30.
사단지심과 사단설 □ 맹자(孟子)의 사단지심(四端之心)    1.측은지심(惻隱之心) : 남을 사랑하여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                     2.수오지심(羞惡之心) :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3.사양지심(辭讓之心) : 양보하고 공경하는 마음   4.시비지심(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이다.□ 사단설,론(四端說.論)   사단론은 곧 맹자의 핵심사상인 성선지설의 골수로서,   사단지심에서 성선지설이 드러난다고 한다.   측은지심은 바로 인(仁)이요, 수오지심은 의(義)이며,  사양(공경)지심은 예(禮)이며, 시비지심은 지(智)이다.   인의예지는 마음 바깥에서부터 나에게 녹아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시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생각하지 않을 뿐이다.   그러므로 그.. 2009. 11. 23.
맹자서설 맹자서설(孟子序說) 주희(朱熹)의『맹자서설(孟子序說)』 사기열전에 이르기를 "맹가는 추나라 사람으로, 자사의 문인 밑에서 공부했다. 도에 통달하고 나서 제나라로 가서 선왕을 섬겼으나, 선왕이 그를 등용하지 못해서 양나라로 갔다. 양혜왕이 맹자를 등용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지 않았는데, 그.. 2009. 11. 23.
公孫丑章句 下 제11-14장(終) 公孫丑章句下 第十一章 孟子去齊히실새 宿於晝리시니 晝(낮 주):제나라 서남쪽에 있는 邑 맹자께서 제나라를 떠나실 때 주 땅에 유숙 하셨는데 有欲爲王留行者 坐而言이어늘 不應하시고 隱几而臥하신대 留(머무를 류{유}) 隱(숨길 은) 几(안석 궤) 臥(엎드릴 와) 왕을 위하여 (맹자의)발걸음을 만류(머.. 2009. 11. 20.
公孫丑章句 下 제6-10장 公孫丑章句下 第六章 孟子爲卿於齊하사 出弔於勝하실새 王이 使蓋(합)大夫王驩으로 爲輔行이러시니 王驩이 朝暮見(현)이어늘 反齊勝之路토록 未嘗與之言行事也하시다. 卿(벼슬 경) 蓋(나라이름 합) 驩(기뻐할 환) 輔(덧방나무 보) 暮(저물 모) 嘗(맛볼 상) 맹자께서 제나라에 경이 되시어 승 나라에 가.. 2009. 11. 19.
公孫丑章句 下 제1-5장 公孫丑章句 下 모두 14장이다. 제2장 이하는 맹자의 출처에 대한 행실을 기록함이 상세하다. 公孫丑章句下 第一章 孟子曰 天時不如地利요 地利不如人和니라 맹자 왈, 천시가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三里之城과 七里之郭을 環而攻之而不勝하나니, 夫環而攻之에 必有得天時者矣언마는 .. 2009. 11. 18.
公孫丑章句 上 제6-9장(終) 公孫丑章句上 第六章 孟子曰 人皆有不忍人之心하니라 맹자 왈, 사람들은 모두 사람을 차마 해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先王이 有不忍人之心하사 斯有不忍人之政矣시니 以不忍人之心으로 行不忍人之政이면 治天下는 可運之掌上이니라 忍(참을 인) 斯(이 사) 掌(손바닥 장) 선왕이 사람을 해.. 2009. 11. 17.
公孫丑章句 上 제1-5장 公孫丑章句 上 公孫丑章句上 第1章 公孫丑問曰 夫子當路於齊하시면 管仲晏子之功을 可復許乎잇가 공손추가 물었다. 부자께서 제나라에서 요로를 담당하신다면 관중과 안자의 공적을 다시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孟子曰 子誠齊人也로다. 知管仲晏子而已矣온여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진실로 .. 2009. 11. 15.
명심보감과 추적선생 명심보감은 고려충렬왕때 노당 추적(秋適)선생(1246-1317)이 1305년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편집해서 만든 책이다. 명심보감의 원저자를 범입본(范立本)이고 추적이 원본을 발췌해서 초략본을 썻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 데, 범입본(范立本)은 추적(秋適)보다 후대의 사람이기 때문에 범입본(范立本)의 명심보감은 추적(秋適)의 명심보감을 입수해 증편 했다고 보는게 맞다 한다. 신도비앞에서 설명하고 있는 추연섭씨 이 명심보감은 베트남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네덜란드어나 독일어로 번역되어 서구에까지 유입되었다 그 집필의 본거지는 대구 달성 화원에 있는 인흥서원이며. 이곳에는 추적선생의 신도비가 있고, 명심보감의 목판일부가 보존되고 있는곳이다. 지금 그곳에는 추적선생의.. 2009. 10. 17.
梁惠王章句 下 제1-5장 梁惠王章句下 一章. 莊暴見孟子 장포견맹자 장포가 맹자를 뵙고 ... 莊暴見孟子, 曰, 暴見於王, 王語暴以好樂, 暴未有以對也. 曰, 好樂何如. 孟子曰 王之好樂甚, 則齊國其庶幾乎. 幾(기미 기) 장포가 맹자를 뵙고 말하였다. "제가 왕을 뵈었더니 왕께서 저더러 음악을 좋아하노라고 하셨는데 저는 아무.. 2009. 5. 20.
梁惠王章句 下 제6-10장 梁惠王章句下 六章. 王顧左右 왕고좌우 왕이 좌우를 둘러보고 ... 孟子謂齊宣王曰, 맹자께서 제선왕에게 말씀하셨다. 王之臣有託其妻子於其友, 而之楚遊者. "임금님의 신하가 자기의 처자를 벗에게 부탁하고 초나라에 가서 지내다가 比其反也, 則凍餒其妻子, 則如之何? 다시 돌아와서 본즉 그의 처자.. 2009. 5. 20.
梁惠王章句 下 제11-16장(終) 양혜왕 하 제11장 諸侯救燕 제후구연 제후들이 연나라를 구원하려고 ... The surrounding states began to plan to come to the aid of Yen. 양혜왕 하 제11장 齊人이 伐燕, 取之.한대 諸侯將謀救燕.이러니 宣王曰, 꾀할모 제나라 사람들이 연나라를 쳐서 빼앗았다. 제후들이 연 나라를 구원하려고 꾀하였다. 제선왕이 말하..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