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
진주성(晋州城)은 삼국시대에는 거열성, 통일신라시대에는 만흥산성, 고려시대는 촉석성, 조선시대에는 진주성 또는 진양성으로 불렸다. 현재 성내에는 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 순의단,촉석루, 의기사, 창열사, 호국사, 북장대, 서장대, 영남포정사,촉석문. 공북문, 호국사 등의 시설과 유적이 있다. 진주성(북쪽) 진주성은 원래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년)에진주 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으며, 조선 선조24년(1591)경상감사 김수(1537~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을 쌓았다.성의 둘레길이는 1.7km이다. 진주성(촉석루쪽) 선조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2만여명의 왜적을..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