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금강소나무 생태 경영림
영양군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수비면 발리리에서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북쪽에는 울련산,금장산이 남쪽에는 검마산이 솟아있다. 우리나라의 금강소나무는 조선시대에는 봉산제도등으로 특별히 보호되어 울창한 숲으로 관리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많이 수탈하여 일본 관서지방으로 가져갔으며, 해방 후 사회혼란기에는 도.남벌과 6.25전쟁으로 산림이 마구잡이로 파괴되었다.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내 신원천 계곡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사업은 이렇게 파괴된 금강소나무숲을 복원하기 위하여 후계림조성을 위한 조림사업, 가지치기, 불량목 솎아내기, 잡목솎아내기 공중진화용 저수댐설치, 내화수림대 존치, 보설치 등 다양하다. 그간의 이러한 노력으로 계곡물은 유리알 같이 투명하게 흐르고, 다슬기와 버들치, 퉁가리, ..
2023. 7. 3.